한국조폐공사가 출원한 모바일 신분증 인증 특허(공개번호 10-2022-0028870)의 청구항을 바탕으로, 분산 아이디(DID) 기반 모바일 신분증이 어떤 구조로 설계되어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청구항 1은 크게 신원 정보 VC(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를 발급받는 단계와,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한 VC만 골라 개인키로 서명해 인증하는 단계로 나뉩니다. 발급 서버는 실제 신원을 검증해 VC를 발급하고, 블록체인에는 DID와 공개키 같은 검증 기준 정보만 등록됩니다.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같은 신원 정보와 VC 원문은 블록체인이 아니라 사용자 단말에만 저장됩니다. 발급과 인증이 분리된 이 구조는 금융, 무인 서비스, AI 서비스 등 신원 확인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 응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