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게 상표 사용 여부를 확인했다가 인쇄 직전에 기존 등록상표와 충돌하는 사실을 알게 된 중소기업의 상담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 회사의 상표는 두 단어가 결합된 형태였는데, 그중 한 단어가 다른 회사의 등록상표와 같았습니다. 결합 상표는 각 단어별로 유사 상표와 식별력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그대로 출원해도 등록이 어렵고 제품을 출시했다면 침해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챗GPT는 웹 검색으로 온라인에 판매 중인 상품은 찾을 수 있지만 특허청 상표 데이터베이스에는 접근하지 못합니다. 등록은 되어 있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았거나 이름을 바꾼 상표도 많아, 웹 검색 결과와 실제 등록 현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인쇄 전이라 상표와 포장 디자인을 바꾸고 새 상표로 출원했습니다.